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와 헤르메스의 카두케우스
2020.04.11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아폴론의 아들 아스클레피오스 아폴론은 테살리아의 왕녀 코로니스를 사랑하게 되었다. 어느날, 코로니스가 이스큐스라는 남자와 눈이 맞았다는 까마귀의 모함을 철썩같이 믿고 화가 난 아폴론은 그만 사랑하는 코로니스를 죽여 버리고 만다.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된 아폴론은 화가 나서 원래 흰색이었던 까마귀의 몸을 검은색으로 바꾸어 버린다. 그리고 죽은 코로니스의 몸 속에서 아들을 꺼냈는데, 이 아이가 바로 아스클레피오스이다. 아폴론은 현명한 켄타우로스 케이론에게 아이를 맡겨 양육한다. 아스클레피오스는 케이론에게서 의술을 배우고 훌륭한 의사가 되어 이름을 떨치게 된다.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는 현대 여러 나라에서 의술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데, 그 기원에 대해 다음과 같은..